거제시의회 김선민 의원이 지난 18일 국민의힘 경남도당 위원장(정점식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다.진주 제이스퀘어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국민의힘 경상남도 시ㆍ군ㆍ구 청년위원장 협의회(이하 경남협의회) 제2차 정기총회 및 협의회장 이ㆍ취임식에서 김 의원은 당 발전과 화합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민 청년위원장은 “변화와 혁신으로 미래를 힘차게 열어갈 선ㆍ후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청년의 역할, 우리 국민의힘 경남협의회가 계속 고민해서 더욱 큰 발전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한편
오는 3월8일 치러지는 거제해금강농협 조합장 선거에 이재열(61) 전 거제 동남부농협 감사가 출마의사를 밝혔다. 이로써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거제해금강농협 입후보 예정자는 이재열 전 동남부농협 감사를 비롯해 박상규(63)·원준희(61) 입후보 예정자 등 3명이다.이재열 입후보 예정자는 거제해금강농협의 전신인 동남부농협에서 15년간 감사직을 맡아왔다.그는 출마의 변으로 소통을 통한 의견을 수렴으로 조합의 성장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또 조합원 수익사업(경제사업·신용사업)의 확대를 통해 수익증대를 이루며
오는 3월8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출마 예상자들의 물밑 선거운동이 달아오르고 있다. 설날을 전후해 경쟁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면서 벌써부터 과열 조짐을 보인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거제는 거제수협과 거제축협·거제시산림조합 등 13개 조합에서 선거를 치른다. 아직 각 조합별 대진표가 짜여지지 않았지만 단독 출마에서부터 많게는 6명의 출마자가 거론되는 조합도 있다.조합원수가 많지 않은 위탁선거법 특성상 현직 조합장의 우세 속에서 탈환을 노리는 도전자들의 도전이 거세지고 있다. 현직 조합장의 지위가 후보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차진석)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오는 27일 오후 2시 위원회 1층 회의실에서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연다.이번 설명회는 입후보예정자의 선거와 관련된 업무를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후보자등록 구비서류 및 작성방법 △선거운동방법 △각종 제한·금지규정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선관위는 후보자등록 신청서류와 관련해 선관위에서 사전안내(검토)를 받아 후보자등록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입후보예정자 및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위원장 변광용)는 지난 9일 웨딩블랑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이날 신년회에는 변광용 위원장을 비롯해 송오성·옥은숙·김성갑 전 도의원과 최양희·노재하·이태열·박명옥·안석봉·김두호·이미숙·한은진 시의원, 백순환 전 위원장·김점수 부위원장·면동 협의회장·대의원 등 주요 당직자와 핵심당원 200여명이 참석했다.신년회는 원로 고문을 비롯한 참석자들의 덕담과 새해 각오 등의 인사말·떡케이크 절단식이 이어졌으며 행사장은 마치 출정식을 방불케 할 정도로 당원들의 열기가 높았다.거제지역위는 이날 ‘2023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위원장 변광용)가 ‘시민 체감되는 반값 거가대교 통행료 조속 시행돼야 한다는 논평을 냈다.민주당 거제지역위는 경남도가 휴일에 한정해 승용차 20%를 인하하는 것은 체감이 안되는 생색내기용이라면서, 민선 7기의 3000원 인하 추진보다 진일보한 정책 추진 의지가 없다고 지적했다.민주당은 경남도가 1월1일부터 휴일에 한정해 통행료 20% 인하를 1년간 시범 운영한다는 발표와 관련 “할인에 사용된 재원 869억원은 전임 민선 7기 시정과 도정에서 이미 자금재조달이 추진되고 시행돼 마련된 예산을 사용했다”면서도
6.1지방선거 관련 공직선거법 공소시효가 지난 1일 만료됐다. 검찰은 공소시효 만료 전 거제지역 선거 관련 피의자 7명(1명 중복)을 기소하면서 수사를 마무리했다.가장 관심을 끈 박종우 거제시장과 서일준 국회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는 '혐의없음 또는 증거불충분' 등으로 불기소 처분되면서 일단락됐다. 그러나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해 거제에서는 7명이나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의해 재판에 넘겨진 피의자 7명은 '변광용.com' 도메인 도용사건 1명(남), 1300만원 입당원서 제공 매수 의혹사건 2명(남1·여1), 사찰 100
6.1 지방선거 공직선거법 공소시효가 1일 만료된 가운데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불복한 재정신청이 잇따르고 있다.경남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창원지검 통영지청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박종우 거제시장을 ‘범행을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여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한 것을 받아들일 수 없어 부산고등법원에 재정신청을 했다고 1일 밝혔다.박종우 시장은 거제시장 입후보 예정자 신분이던 지난해 8~9월께 국민의힘 입당 원서, 당원명부 제공 등의 대가로 자신과 친분 있는 30대 남성을 통해 국회의원 지역사무소 30대 여직원에게
창원지검 통영지청은 공직선거법위반(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수사해 온 서일 국회의원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29일 밝혔다.이 사건을 수사해 온 경남경찰청은 지난달 25일 서울 영등포서에 출장해 서 의원을 조사한 후 지난 3일 관할 통영지청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서 의원은 지난 5월 당시 박종우 국민의힘 거제시장 후보 지원 유세 중 현대중공업 특혜 매각을 반대하는 대우조선 노조 간부들의 거제시장실 난입과 관련해 “변광용 시장이 매각을 막아달라고 찾아간 노동자 대표를 경찰에 고발하지 않았습니까. 이제 바꿔야 하지 않겠습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위원장 변광용)가 지난 21일 오후 2시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박종우 거제시장과 서일준 국회의원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이들은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한 녹취‧영상‧정황‧진술 등의 증거가 사건의 핵심과 몸통은 박 시장이라고 명백히 가리키고 있음에도 제대로 된 조사 없이 편파적 봐주기 수사, 사건 축소 꼬리 자르기 수사가 자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박 시장 측근과 서일준 의원 보좌진 간에 발생한 ‘1300만원 금품 전달 사건’ 관련해서
거제시의회(의장 윤부원)가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대한 책임경영 체제 확립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거제시의회는 지난 21일 열린 235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노재하 의원이 대표발의한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대한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시의회는 건의안에서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추진과 관련해 거제시민과 더불어 환영의 뜻을 밝힌다”며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고 책임경영 체제를 확립해 대우조선해양의 재도약과 지역발전을 위한 통 큰 투자로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희망을 제시해줄
지난 15일부터 열린 거제시의회 정례회에서 채택하기로 했던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촉구 결의안’이 무산됐다. 결의안 발의에 동참하기로 했던 여당이 보이콧하면서 의안으로 상정조차 못 했기 때문이다.애초 거제시의원 16명 전원이 만장일치로 결의안 발의를 동의했으나 국민의힘 소속 8명 의원이 동의를 돌연 철회하면서 윤부원 의장이 안건을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아 폐기됐다.거제시민 등은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를 줄곧 요구해왔으나 시의회는 정쟁으로 치달으면서 시민의 숙원인 통행료 인하 촉구 결의안마저 폐기, 지역 정서를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거제시의회(의장 윤부원)는 15일 제235회 제2차 정례회 개회를 마친 후 17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거제시 내 수험생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이날 거제시의회 의원 전원은 12년간 준비한 수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제 실력을 발휘하기를 기원했다.윤부원 의장은 “수능이 치러지는 목요일은 늘 추웠지만 올해 수능은 날이 포근할 것 같아 다행이다. 꿈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가는 관문이라 생각하며, 수험생 여러분 모두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부울경특별연합 정상 추진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동대책위)가 지난 14일 출범했다.공동대책위원회는 민주당 서은숙 부산시당위원장, 이선호 울산시당위원장, 김두관 경남도당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기로 했다.이는 부울경 3개 시·도지사가 지난 10월 12일 전격 회동해 부울경 특별연합 추진을 공식 철회하고 후속 조치로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부산경남 행정통합' 등을 제시한데 따른 대응조치다.부울경 3개 시·도는 각 홈페이지 고시공고 등을 통해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 규약 폐지규약(안)'을 행정예고 했다. 오
거제시의회(의장 윤부원)는 제235회 거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2022년도 거제시 행정사무감사’를 할 예정이다. 이에 거제시의회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난달 28일부터 8일까지 시민제보를 접수받았다. 하지만 접수 마감일을 15일까지로 1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시민제보 내용은 거제시의 위법하거나 부당한 행정조치 사항 또는 예산낭비사례 등이다. 거제시의회 홈페이지(시민참여-행정사무감사에 바란다)에 본인 확인 후 제보내용을 등록하거나 의회사무국 의사팀으로 서면 제출하면 된다. 하지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
거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지난 17일, 18일, 28일 총 3일에 걸쳐 위원회 소관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이번 방문은 9대 의회가 구성된 이후 첫 현지 확인으로, 거제시의회 제235회 제2차 정례회에 앞서 내년도 예산안 심의와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대비하고 직접 현장에 나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목적이다.현장 방문지는 △경남거제지역자활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장승포장난감도서관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옥포종합사회복지관 △다어울림행복문화센터 △대한노인회거제시지회 △거제시장애인자립지원센터 △가정행복지원센
거제시의원의 내년 의정비가 0.94% 인상된다. 총액 기준으로 올해보다 37만여원 오른다.거제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19일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월정수당과 의정활동비를 합한 2023년 시의원 의정비를 올해보다 0.94% 인상한 4071만원으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이에 따라 2023년 의정비는 연간 4071만4280원으로 책정됐다. 올해 4033만4400원 대비 37만9880원(0.94%) 인상된다.의정비는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으로 구성되며, 이번 인상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향후 4년간 시의회 의정비로 적용된다.
지난 7월1일 출범한 제9대 거제시의회가 조례 제정에 경쟁이 붙은 모양새다. 거제시의원 상당수가 의원발의를 통해 경쟁적으로 조례 제정에 나서면서 일부 조례안의 경우 실효성보다는 치적·선심성에 치우친 선언적 조례안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또 지방선거 때 정당공천을 의식한 평가용 조례안 발의라는 시각도 있다. 상당수의 정당이 조례 제정을 공천심사에 반영하기 때문이다. 기존 입법 조례의 경우 집행부와 의회가 필요에 따라 협의를 거쳐 조례안을 만들어 시의회가 의결·제정하는 사례가 많았다면, 이번 9대 시의회의 경우 시의원이 직접 발의한
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위원장 이태열)는 지난 5일 위원회 소관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이번 방문은 지난달 13일 이후 두 번째 현지 확인으로 태풍으로 인해 당초 9월에서 10월로 연기된 일정이다.현지 확인 대상지는 △국지도58호선 △인증부표 생산시설 GMP산업 △씨릉섬 및 옥계마을 △옥포관광호텔 신축부지 △행정타운 △문화예술회관 △조선해양문화관 △회진지구 우수저류시설 등 8개소이다.이날 의원들은 방문 현장에서 담당부서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 추진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또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부울경특별연합(메가시티) 경남도 참여 철회 결정과 관련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전기풍 도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경남도의원 3명은 지난 20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부울경 특별연합 지속·추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부·울·경 특별연합의 중단없는 추진을 촉구했다.경남도의회 의장단도 이날 특별연합 참여 철회라는 경남도의 일방적 의사결정에 '유감'을 표명했다.부울경 민주당은 박완수 도지사의 부울경특별연합 탈퇴를 강력하게 규탄했고, 민주당 거제시의원들도 잘못된 결정을 철회하라고 촉구하고 있다.경남도는 하루 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