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거제호를 이끌고 있는 박종우 거제시장은 '시민 중심 희망의 새로운 거제'를 표방하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미래 100년을 준비한다는 목표로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새해 벽두부터 조직개편과 대규모 정기인사를 통해 시민소통실을 신설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100년거제디자인추진단을 만들어 거제 미래 발전을 위한 준비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민생안정과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가는데 주력하겠다는 포부다. 특히 거제시는 바다와 육상·하늘길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남해안 관광 명소로 개발하는 동시에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위원장이 6일 삼성중공업 현장을 방문해 신년인사를 전하고, 조선업 재도약과 지역 경제 활성화 관련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삼성중공업 현장 방문 노·사 간담회에는 변 위원장을 비롯해 노재하, 이태열 시의원 등이 함께 했다.이들은 삼성중공업 정진택 대표이사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김재헌 노동자협의회 위원장 등과 차례로 만나 조선업 재도약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변 위원장은 먼저 2년 연속 수주목표 초과 달성과 최근의 2조원 규모 해양플랜트 수주 확정을 축하하며, 새해에도 수주 증가와
거제의회 김선민 의원이 거제시와 택시업계가 맺은 택시콜비 면제 협약과 관련해 현실적인 예산편성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거제시의회 제235회 정례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거제시민의 교통복지 제고 차원에서 거제시가 택시업계를 상대로 맺은 택시콜비 면제 관련 협약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특단의 대책을 요구했다.김 의원은 “협약 최초 취지대로 택시콜비 면제를 위해 우리시가 현 실수요를 고려해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면서 “택시콜비 면제 사업은 거제시민이 가장 우선 체감하게 되는 교통복지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이에 박종우 시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거제지역위원장이 이재명 당 대표와 만찬 간담회를 가지고 지역 현안 등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지난 2일 저녁 창원에서 가진 만찬 간담회에는 변광용 위원장과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서영교·장경태·박찬대 최고위원과 김두관 경남도당 위원장, 김정호·민홍철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함께했다.변 위원장은 이날 이 대표에게 △조선산업 인력 수급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KTX 남부내륙철도 △가덕신공항 △한·아세안 국가정원 등 거제시 주요 지역현안 사업에 적극 지원을 강력 요청하며 현안사업 지원·요청 건의서를 전
(구)거제대교 보수보강 15억원, 사등 지석마을 해안도로 데크 보수 4억원 등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시, 국민의힘)이 행정안전부로부터 거제시 숙원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23억원이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구)거제대교 보수보강 공사 15억원 △사등 지석마을 해안도로 데크 보수공사 4억원 △국지도 58호선 장평구간 침수지역 정비공사 3억원 △덕포교 보수보강 공사 1억원 등 총 4개 사업을 위한 예산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우선 ’(구)거제대교 보수보강 공사 사업‘은 노후화된 교량의 내구성 보완을 통해 시설물의
서일준 국회의원이 거가대로의 고속국도 승격을 촉구하는 국회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서 의원은 지난 7일 전국에서 가장 비싼 왕복 2만원의 거가대로 통행료가 민자도로라는 이유로 정부가 10여년간 손을 놓고 있는 거가대로를 고속국도로 승격해 통행료를 재정도로 수준으로 인하해야 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거가대교는 총길이 8.2㎞ 사업비 1조4469억원을 들여 지난 2010년 12월 개통한 지방도로다. 국비로 추진된 재정도로 대비 약 8배나 통행료가 비싸다.경남도와 부산시가 지방재정으로 보전해준 규모는 약 4752억원에 달
전기풍 경남도의원(거제2·국민의힘)이 지방의원의 자질과 능력, 공약 이행도 및 주민과의 소통 등을 평가하는 ‘202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지방선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남의 지방의원 중에는 유일한 수상이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는 ‘202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수상자를 1일 발표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매니페스토본부가 매년 주관하며, 올해는 전국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의 선거공보를 전수조사해 지방의원 후보들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평가했다. 창의성·적실성·구체성, 공약
민선8기 거제시는 '출산·보육·돌봄의 순환 플랫폼 구축', '청소년과 청년 지원체계 마련',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 시대 구현'의 3대 전략을 내세우고 차별없는 맞춤복지 실현을 위한 16개 공약사업을 추진중이다. 박종우 시장은 거제에서 아이를 키우고, 청년들이 꿈을 실현하며, 어르신들의 생활에 걱정이 없도록 돌봄부터 노후까지 책임지는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출산장려금과 육아해방쉼터를 마련해 지역의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청년문화공간·청년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한다. 독거노인 공동쉼터와 경로당 환
전기풍 경남도의원(국민의힘, 거제2)이 조선업 경쟁력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인력난 해소와 고질적인 산업 구조적 문제 해결에 경남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조선업 회복세에 발맞춰 거제지역의 조선업 경쟁력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인력난 해소와 고질적인 산업 구조적 문제 해결에 경남도가 보다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전기풍 도의원은 지난 16일 제400회 경남도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조선업 약세로 그동안 거제지역은 종사자가 급감하고 고용률·실업률이 악화하는 등 큰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조선업 회복세
서일준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해 지난 5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방소멸위기대응특별법안이 머니투데이 더300이 선정하는 ‘2022 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 본상 수상작으로 15일 선정됐다. 서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소멸 위기대응특별법 제정안은 수도권에 집중된 자원의 지방분산을 위해 정부는 지방소멸위기대응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시·도지사는 매년 시행계획 및 시·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았다.시·군·구의 지정 신청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존속이 어려운 지역을 지방소멸위기특별지역으로 지정하고 개인·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한려해생국립공원과 수산자원보호구역 중 보존가치가 크지 않은 곳의 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개발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풀고 투자를 유치해 세계적 해양관광지의 중심지로 도약해야 한다는 주장이다.또 남해안권은 천혜의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세계적 휴양단지를 조성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거제를 중심으로 조선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및 해양플랜트 산업을 육성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이밖에도 △출자출연기관과 각종 센터의 개편 △기업과 투자유치 추진상황 △우주항공청 설치 추진상황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주요 시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 국민의힘)이 국민의힘이 선정하는 2022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3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서 의원은 올해 국토교통위원회와 국회운영위원회를 겸임 중인데 2개 상임위에서 동시에 우수위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매년 소속 국회의원 중 뛰어난 의제 발굴을 통해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한 의원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임위를 겸직 중인 국회의원이 2개의 상임위에서 모두 우수위원으로 선정되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서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의 3대 목표로 ‘민생 감사’, ‘현장 중심
민선8기 박종우호가 '시민중심 희망의 새로운 거제'를 방향으로 정한만큼 이제는 흔들림 없는 항해를 위해 시정의 핵심인 공약을 차질없이 이행해야 하는 과제가 남았다.거제시는 지난 8월 '민선8기 공약사업 검토보고회'를 열어 사업별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시민만족 신뢰행정, 혁신성장 활력경제, 지속가능 문화관광, 차별 없는 맞춤복지, 100년 거제 디자인의 5대 목표·16대 전략·93개의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이 기획에서는 거제시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공약 자료를 바탕으로 민선8기 거제시 분야별 핵심 공약사업을 살펴보고, 향후 거제
거제시의회 김선민 의원은 25일 오전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9월27일 시정주요현안사업에 대해 ‘지역균형발전’을 취지로 시정질문한 내용을 논평으로 반박한 민주당측을 재반박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의원은 시정질문과 거제시 답변이 지역언론에 보도된 뒤, 김 의원 분석이 미흡하다는 언론보도와 함께 민주당 측의 반박 논평도 뒤를 이었다면서 유감을 표시했다.보도 요지는 ‘일운면 예산 집중’으로 분석한 김 의원 지적과 달리, 면‧동 중첩사업 분류 문제 및 2018년 이전부터 시행중인 사업을 포함하면 일운면 예산 집중이 아
옥은숙 전 도의원(전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이 비영리 민간단체인 '농어촌희망연구소'를 설립해 오는 21일 오후 6시 소동마을의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한다.농어촌희망연구소는 농어촌의 이해와 공동체마을 활성화를 꾀하고 농어업 관련 지원·보조사업을 홍보해 농어민들의 생산성 향상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교육·토론·홍보로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지속가능한 농어촌을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옥은숙 농어촌희망연구소 대표이사는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농축수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마을공동
서일준 국민의힘 의원은 ‘의원실에서 경찰 조사를 받겠다며 경찰을 압박하고 황제 조사를 요구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서 의원은 6.1 지방선거 당시 유세 과정에서 한 발언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5월 23일 같은 당 박종우 거제시장 지원 유세에서 2019년 대우조선해양 노동자들이 거제시장실에 난입한 사실을 언급하며 당시 현직 시장인 변광용 후보를 겨냥해 “매각을 막아달라고 찾아간 노동자 대표를 경찰에 고발했다. 이제 바꿔야 하지 않겠나”라고 발언했다.변 후보 측은 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내 13개 지역위원장들이 거가대교‧마창대교 통행료 인하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변광용 거제지역위원장 등은 28일 경남도의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에서 삭감한 ‘통행료 인하 방안 용역비 5억원’을 다시 편성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거가대교,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 거가대교,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를 공약하며 표심을 호소했지만 당선 후 공약 실천에 대한 의지와 노력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특히 “2023년 정부 예산안 편성에 통행료 인
민선8기 박종우호가 새롭게 출항했다. '시민중심 희망의 새로운 거제'를 방향으로 정한만큼 이제는 흔들림 없는 항해를 위해 시정의 핵심인 공약을 차질없이 이행해야 하는 과제가 남았다.거제시는 지난 '민선8기 공약사업 검토보고회'에서 사업별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시민만족 신뢰행정·혁신성장 활력경제·지속가능 문화관광·차별 없는 맞춤복지·100년 거제 디자인 등의 5대 목표·16대전략·93개의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했다.이번 기획은 거제시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공약자료를 바탕으로 민선8기 거제시 분야별 핵심 공약사업을 살펴보고, 향후 거제시의
서일준 국회의원이 남부내륙철도 1·9공구 입찰방식 변경을 국토부에 촉구했다. 기존 ‘턴키 방식’에서 ‘기타 공사 방식’으로 신속히 전환해 설계기간을 단축하자는 주장이다.이같은 입찰방식 변경은 최근 4차례의 턴키 방식 입찰공고가 잇달아 유찰돼 남부내륙철도의 사업 지연 우려되기 때문으로, 서 의원은 남부내륙철도 1·9공구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입찰방식 변경을 촉구하는 등 국토부와 긴밀히 협조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남부내륙철도 1·9공구는 설계·시공 분리 입찰로 진행된 2~8공구와는 달리 설계·시공을 일괄적으로 입찰하는 ‘턴키
김두호 시의원은 지난 19일 거제시의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공동주택 통학로 대책을 촉구하면서 ‘워킹스쿨버스’ 도입을 제안했다. ‘워킹스쿨버스’ 도입은 통학로 안전은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부지에 소재한 1049세대의 공동주택이 지난 7월부터 입주를 시작했고, 내년 11월에는 1113세대의 공동주택이 준공될 예정이지만 부지내에 초등학교 신설이 어려워 부지내 학생들이 6~8차선 교차로를 횡단하며 신현초등학교로 통학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