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씨름 여제 이다현(거제시청) 장사가 2023년 첫 장사씨름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무궁화급(80㎏ 이하) 설날장사대회 4연패의 대기록을 달성했다.이 장사는 지난 20일 전남 영암군 영암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 무궁화장사결정전(3판 2선승제)에서 라이벌 최희화(구례군청) 선수를 2-1로 꺾고 무궁화장사에 등극했다.지난해 7차례 무궁화장사 전관왕에 올랐던 이 장사는 올해 첫 대회서 무궁화장사를 차지해 개인통산 19번째(무궁화장사 18회· 천하장사 1회) 장사 꽃가마를 탔다. 이날 매화장사에 선채림
경남산업고등학고 야구단(U19 거제야구클럽)이 창단 4개월 만에 첫 전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파란’을 일으켰다.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하청스포츠타운과 하청야구장에서 ‘제1회 거제시장배 우수 고교 초청 야구대회’가 열렸다. 거제시가 주최하고 거제시 야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남산업고를 비롯해, 야로고·부경고·포항제철고·울산공업고·예일메디텍고·밀양세종고·경주고 등 8개의 팀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남산업고 야구단은 조별리그 예선전에서 밀양세종고, 결승에서 울산공업고를 차례로 꺾고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대회에 앞서
무르익은 가을을 느끼며 달리는 제2회 거제육상연맹회장배 거제하프마라톤대회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열린다.거제시육상연맹(회장 김혁수)은 최근 거제런너스 운영위원 회의를 거쳐 오는 27일 ‘제2회 거제하프마라톤대회’를 연다고 밝혔다.대회는 △하프(21.0975㎞)와 △10㎞ 두 종목이며, 오는 27일 오전 7시 연초면 명상주차장에서 출발한다.하프 코스의 경우에는 연초면 명상주차장에서 출발해 명하마을 반딧불이공원 삼거리-연초댐(다공 방면)-덕치마을 문암교-중리교-죽전교(1차 반환점)-중리교-문암교-반딧불이공원 삼거리-이목마을-주령마을(2차
거제시민축구단(감독 송재규)의 2022 K4리그 34라운드의 대장정이 끝났다.거제는 지난달 29일 오후 2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대구FC B팀과의 리그 최종전 경기에서 2대2로 비겼다.이번 거제 스타팅 라인업은 골키퍼에 김상중, 수비수 최주용·최한솔·박종민·이준석, 미드필더 이시창·최승호·김정진·신재성·정서운·김민규를 내세웠다. 교체 명단에는 정원혁·강동호·표기철·박정민·김정석·박상욱이 대기했다거제는 리그 마지막 경기를 찾아준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기 위해 더 열심히 경기에 임했다. 전반 13분, 이른 시간에 거제의 득점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창원시 일원에서 열린 제33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거제시 이강식복싱교실이 금 6개와 은1개를 수상하며 종합 3위에 올랐다.고등부 70kg급 김태풍‧80kg급 황시준‧90kg급 차해규, 일반부 70kg급 김태윤‧80kg급 명진웅, 90kg급 노재명 등 6명이 금메달을 획득했고 고등부 60kg급 이재우는 은메달을 차지했다.특히 일반부 70kg급에서 우승한 김태윤 선수는 47세의 나이로 출전해 결승까지 올라 사천시 대표로 결승에 오른 23세 선수를 일방적으로 난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강식 복싱교실을
거제시민축구단이 지난 2월27일 고양 KH축구단과 2022 K4리그 첫 경기를 펼친 이후 8개월간의 대장정 끝에 오는 29일 대구FC B팀과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거제는 지난해 K4리그에 처음 참가해 6위를 기록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4위를 기록했다. 이후 하반기 현재 1경기를 남겨두고 9위이며,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7위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 특히 이번 경기는 2대 주장인 최승호 선수의 은퇴 경기이기도 하다. 미드필더인 최승호는 지난해에 입단해 2년째 뛰고 있으며, 2년간 51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했다.거제
3쿠션 당구가 국민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거제에서 당구 동호인들의 대축제가 열린다.거제시는 오는 11월20일 ‘제2회 거제시장배 국제식 3C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거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당구협회(회장 남진수)가 주관하며, 거제시와 거제시의회·KNB당구재료·(주)저도유람선·현대서비스(오비점) 등이 후원한다.지난 2019년 제1회 거제시장배 대회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전국대회가 3년 만에 다시 열리면서 전국 쓰리쿠션 당구 동호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거제지역 8개 당구클럽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경남도내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제인 경남 생활체육 대축전이 3년 만에 창원에서 열렸다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2년간 개최되지 못하다가 3년 만에 다시 열린 이번 33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은 지난 21일 창원시 스포츠파크에서 개막해 23일 폐막했다.'함께 뛰는 생활체육, 건강 가득 행복 가득'이라는 슬로건으로 3일간 열린 이번 대회는 경남도내 18개 시·군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만588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정식 27개·시범 4개)에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23일 오후 4시 마산야구센터 마산체육관에서 진행된 폐회식은 동호인의 화합을 위해
거제 출신 요트 국가대표 이태훈 선수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울산시 진하 요트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요트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거제시 둔덕면 출신인 이태훈은 이번 대회에서 시종일관 타 시도 대표선수들을 여유있게 따돌리며 1위 자리를 유지하면서 최종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예를 안았다.이태훈은 이번 대회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그동안 각종 국내대회에서 우승하기도 한 대한민국 요트(원더서핑)계의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태훈은 현역선수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층(36세)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부동의 1위
거제시공공스포츠클럽 유소년야구단이 함평천지한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U-13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함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평군야구협회가 주관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전남 함평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4개 도시 300여명의 야구 꿈나무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대회는 U-11(초4)·U13(초6)·U14(중1)·U16(중3) 등 연령별 조별리그 방식으로 총 54경기가 진행됐다.대회 결과 U-13에서 거제 공공스포츠 유소년 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광역시 운암 유소년 야구단이 준우승, 함평나비유소년야
야구 불모지라고 불리던 거제에 새로운 '야구열풍'이 불고 있다. 기존 거제리틀야구단·거제외포중학교 야구단에 이어 거제지역 세번째 야구단인 '경남산업고등학교 야구단(U19 거제야구클럽)'이 창단했다.경남산업고 야구단은 지난달 26일 오전 장평동 오아시스호텔 대연회장에서 창단식을 가졌다.이날 창단식에는 박종우 거제시장·김환중 거제시체육회장·김규연 거제시야구협회장과 시의원, 경남산업고 야구단 감독·관계자·선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경남산업고 야구단은 현재 1학년 14명과 신입생 10명 등 모두 24명으로 꾸려졌다.현재도 선수모집을
거제시민축구단(거제 선발)이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열린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남자 축구 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거제시민축구단은 첫 경기인 사천 선발팀과의 8강전에서 5대 승리, 창원 선발팀과의 4강전에서 승부차기 끝 승리, 결승전인 김해 선발팀과의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하며 영광스러운 우승을 거머쥐었다.특히 경남도민체육대회 첫 출전임에도 곧바로 우승을 차지한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결승전은 지난 28일 오후 5시10분 양산 물금체육공원 2구장에서 김해 선발팀과 단판 경기로 펼쳐졌다.전날 펼쳐진 창원 선발팀과의 4강전을 승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거제시 대표로 참가한 거제시민축구단이 우승을 향한 첫 관문을 뚫었다.거제시민축구단은 지난 25일 오후 5시40분 경남 양산시 물금체육공원 2구장에서 사천시축구협회와 시부 일반 8강전 경기를 펼쳤다.거제시민축구단은 스타팅 라인업으로 골키퍼 정원혁, 수비수 최주용·이기운·박종민·이준석, 미드필더 김창대·최승호·정서운, 공격수 이상진·김민규·이시창을 내세웠다. 교체 명단에는 김상중·강동호·표기철·김정진·신재성·박상욱이 대기했다이날 경기는 전·후반 30분씩으로 총 60분의 혈투로 승자를 가렸다. 거제는 19분
거제시민축구단(감독 송재규)이 거제시를 대표해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이하 경남도체) 축구 부문 일반부에 출전한다.이번 경남도체는 양산시에서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동안 열리며, 거제시민축구단은 양산물금체육공원 2구장에서 경기를 치른다.이번 경남도체 출전으로 인해 거제시민축구단이 오는 27일 오후 7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2022 K4리그 27라운드 전북현대모터스FC B팀과의 경기가 일정이 10월8일 오후 2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변경됐다.이에 거제시체육회는 도체 출전을 앞드고 있는 축구단 훈련장을 방문해 선
거제러너스클럽(회장 양주현)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제43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 육상대회에 참여해 금·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김남열(77·고현동) 선수는 400m와 100m에서 각각 은메달을, 이권조(68·고현동) 선수는 100미터 육상에서 은메달과 넓이뛰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또 박태원(52·아주동) 선수는 5000m와 400m 육상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안았다. 거제러너스클럽은 2년전 설립된 신생클럽으로 지난 5월1일 2022년 산달도 하프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행사
거제시민축구단이 7경기 무승의 늪에서 빠져나왔다.지난 24일 오후 7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K4리그 24라운드 거제시민축구단과 평택시티즌FC와의 경기에서 2대1 승리를 거뒀다.4-2-3-1로 경기에 나선 거제는 1선에는 김민규가 위치했고 2선에는 이시창·김창대·이상진이, 3선에는 김정진·최승호가 꾸렸다. 포백은 최주용·이기운·강동호·이준석이 자리했고 골문은 김상중이 지켰다.전반전은 거제의 선축으로 시작됐다. 평택도 최근 5경기 결과가 좋지 않아 양 팀은 서로 신중하게 경기에 임했다.전반 8분, 평택 진영에서 볼을 잡은
거제시민축구단이 오는 24일 일요일 오후 7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2022 K4리그 24라운드 평택시티즌 FC와 홈경기를 가진다.지난 23라운드 강원FC B 원정 경기에서 0대3으로 패한 거제는 현재 7경기째 무승과 5연패를 기록하며 깊은 부진에 빠져 있다.이제는 무조건 승리가 목표다. 거제는 현재 승점 26점으로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만약 거제가 승리한다면 8위를 기록하고 있는 평창유나이티드(승점 28점) 위의 순위까지 올라갈 수 있다.1경기 덜 치른 거제는 남은 11경기에서 꾸준히 승점을 가지고 온다면 상위권이라는 결과도 가져
‘2022 거제100K 트레일러닝대회’가 지난 24일과 25일 경남 거제에서 열렸다.거제시 장평동체육회(회장 윤태규)와 Team-UTGJ(대표 임준영)의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국내 트레일런 동호인 900여명이 참가했다.대회는 100㎞·50㎞·23㎞ 등 총 3개 코스로 진행됐으며, 장평초등학교에서 출발해 계룡산-선자산-가라산-노자산-북병산-국사봉-대금산의 지맥을 따라 레이스를 펼쳤다.이날 대회에서는 100K 남자부 1위에 김지수(14:05:40), 여자부 1위 서경숙(17:45:52)이 차지했다. 또 50K에서는 남자부 1위
거제시민축구단(감독 송재규)이 2022 K4리그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패배했다.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거제는 오는 20라운드 경기 휴식기를 맞아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는 준비와 변화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거제는 지난 18일 경기도 양평군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양평FC와의 2022 K4리그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세 골과 후반 막판 골 등 1대4로 졌다.이번 스타팅 라인업은 골키퍼 정원혁, 수비수 최주용·이기운·유수철·고준희·이준석, 미드필더 정혁·김창대, 공격수 신재성·박상욱·이시창을 내세웠다. 교체 명단
거제시민축구단(감독 송재규)와 양평FC와의 2022 K4리그 19라운드 원정 경기가 오는 18일 오후 5시 경기도 양평군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현재 거제는 최근 경기들에서 아쉽게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거제는 지난 13라운드 서울중랑축구단과의 경기에서 2대1 승리, 인천남동구민축구단과의 14라운드 경기에서 4대3 역전승, 15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 B팀과의 경기에서 2대1 승리했다.또 16라운드 경기에서 1대2 패배, 17라운드 대구FC B팀과 1대1 무승부, 18라운드 고양KH축구단에 0대2로 패배했다.현재 거제는 최근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