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문화원(원장 원동주) 향토사연구소(소장 서한숙)는 거제지역 향토무형문화유산 자료집인 '거제의 무형문화유산 歌舞(가무)'를 최근 발간했다.이번 자료집은 거제지역의 무형문화재 가운데 현재까지 보존되고 있는 무형문화 유산의 전승을 위해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 연구보고서를 토대로 엮었다. 2장 256페이지에 수록된 거제지역 향토 무형문화 유산은 서한숙 거제문화원 향토사연구소 소장의 서문으로 시작해 거제문화원 원동주 원장의 발간사와 서일준 국회의원·박종우 거제시장·윤부원 거제시의회 의장의 축사로 발간의 의미를 되새겼다. 1장 거제무
거제스토리텔링협회(대표 서한숙)는 최근 거제스토리텔링북 10집 '거제섬, 그리고 이야기(도서출판 경남)'를 발간했다.거제스토리텔링북 10주년 특집으로 발간된 '거제섬, 그리고 이야기'는 지난 10년 동안 거제스토리텔링협회가 엮어온 거제 이야기의 주요 작품을 선별해 만든 선집(選集)으로 꾸며졌다. 2013년부터 게재된 232편의 작품중에 22편의 작품을 엄선해 선정해 만든 이번 선집은 모두 4가지 이야기로 만들어졌다. 첫 번째 이야기 '섬, 그리고 풍경 이야기'는 거제의 아름다운 풍경 이야기로 꾸며졌으며 두 번째 이야기 '섬, 그리고
서한숙 거제스토리텔링협회 대표(거제문화원 향토사연구소 소장)가 3번째 수필집 ‘거꾸로 가는 시간(도서출판 경남)’을 최근 발간했다. 지난 2016년 첫째 수필집 ‘사람 꽃이 피었습니다’와 2018년 두 번째 수필집 ‘침묵의 변’ 이어 출간된 세 번째 수필집은 그의 삶의 흔적은 물론 그동안 그가 언론사에 발표한 칼럼을 엿볼 수 있다. 이번 수필집은 제1부 거꾸로 가는 시간, 제2부 문을 찾다, 제3부 판단의 저울 등 모두 3부 19편의 작품을 담아냈다. ‘제1부 거꾸로 가는 시간’에 수록된 △거꾸로 가는 시간△샛바람이 불면 북을 치는
김철수 재경향인회장(본지 서울지사장·이하 작가)이 최근 수필집 ‘해중성을 노래하다(도서출판 다니엘)’를 출간했다.재경 거제향인회회장과 거경문학회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한 작가의 수필집은 고향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이 남다른 것으로 유명하다. 지금까지 발간된 작가의 수필집 표지는 모두 거제의 풍경을 담고 있는데, 첫 번째와 두 번째 작품집의 표지는 거제지역의 명소인 대소병대도와 거제해금강을 담았고 세 번째 수필집에도 고향 마을인 황덕도를 담고 있다. 이번 수필집 표지는 전 거제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이행규 전 거제시의회 의원이 ‘해금강의
재경 거제문학회(회장 김철수) 회원들의 작품 100여편이 실린 '거경문학' 제32집이 발간됐다.이번 거경문학 32집에는 지난 1년간 37명의 회원들이 쓴 시 66편·시조 10편·수필 17편·동화 1편·단편소설 1편 등 100여편의 글들이 실렸다.재경 거제문학회는 거제 출신으로 서울과 경·인 지역은 물론 거제시에 거주하는 문학인들이 모여 만든 문학단체로 1991년 3월에 설립, 올해로 만32주년이 됐다.재경거제문학회 회원들은 문학 활동을 통해 고향 거제에 대한 애향심 고양과 동시 향토문학의 계승 발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김철수 회장은
거제출신 김강호 박사(문학박사)가 현대문학 속 거제 배경 소설과 경남지역 문학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집필한 ‘문학을 찾아서(바른북스)’를 최근 내놨다.이 책은 현대문학과 동양고전에 조예가 깊은 그가 오랫동안 공부하고 강의한 내용을 ‘문학’이라는 공통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모두 4장으로 구성했다. 1장 ‘문학(文學) 속의 거제’는 거제지역이 고려시대 유배지로 문학에 등장한 이해 한국전쟁 당시 포로수용소의 삶과 후일담을 고찰하는 등 거제지역 역사와 문학에 대해 담았다. 특히 1장에선 한국정쟁 이후 거제의 문학적 형상화 양상과 외국인이 거
거제신문이 최근 거제지역 성곽 문화재 자료를 정리해 책으로 엮은 '성곽박물관 거제'를 발간했다.이 책은 지난해 성곽 기획취재 과정에서 거제지역의 24곳 성곽자료를 정리한 것으로 △거제지역 성 축성 연표 △거제지역 성곽 유적 분포도 △거제의 봉수대 △잘 알려지지 않은 거제지역 유물 등도 함께 수록했다.거제지역은 고대시대부터 왜와 접경을 이룬 지역으로 한반도 남해안 방어의 최전선 역할을 한 군사적 요충지로 삼국시대부터 거제지역에 쌓은 성곽의 흔적은 현재 20여곳에 이르며, 조선시대에는 5개의 수군진성과 4개의 왜성이 만들어졌다.현재 성
2016년 여든넷의 나이에 첫 시집을 발표한 윤윤석 시인이 아흔살에 또 시집을 발표해 화제다.노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은 모두 6부에 걸쳐 159편의 시편과 함께 수필 2편이 함께 수록해 왕성한 문학 활동을 과시하고 있다.시인은 첫 번째 시집에서 시인이 중학교를 다니던 1951년부터 여든을 넘긴 시기까지 60년 세월과 인생 여정을 담아냈다면 이번 시집에선 옛 추억과 고향 사랑, 여행을 통한 삶의 경험과 생각을 고스란히 녹여냈다.시인은 머리말에서 "늦은 나이에 두번째 시집을 내다보니 자신감도 생기고 내 생애의 마음을 남기게 돼 기쁨이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고문헌도서관(관장 기근도 교수)은 지난 23일 문천각 연구자료 총서 ‘경남지역 지리지 해제집(태학사)’을 발간하고 세미나 를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된 ‘경상남도 지리지 해제집’ 발간 사업은 경상국립대 고문헌도서관에 소장된 고문헌 가운데 51종을 선별해 만들어 졌으며 경상국립대 사학과 오세현 교수, 한문학과 이미진 교수, 김상현, 구경아, 민혜영, 신한솔 연구원이 각 지역 지리지의 해제를 맡았다. 학술 세미나는 해제 참여자인 오세현, 이미진 교수의 성과 발표에 이어
거제스토리텔링협회(대표 서한숙)는 최근 거제스토리텔링북 9집 '거제도의 기억(도서출판 생각나눔)'을 발간했다.올해로 9년 째 발간하고 있는 거제스토리텔링협회의 거제스토리텔링북 '거제도의 기억(도서출판 생각나눔)'은 모두 25개의 향토색 짙은 거제도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특히 이번 거제스토리텔링북은 10대에서 80대에 이르기까지 시인·소설가·수필가·동화작가·향토사학자·기자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가 참여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거제스토리텔링북 아홉번째 이야기는 모두 5가지 테마로 만들어졌다. 이야기①은 '기억 너머의 풍경', 이야기②는
거제스토리텔링협회(대표 서한숙)는 최근 거제스토리텔링북 9집 ‘거제도의 기억(도서출판 생각나눔)’을 발간했다.올해로 9년 째 발간하고 있는 거제스토리텔링협회의 거제스토리텔링북 ‘거제도의 기억(도서출판 생각나눔)’은 모두 25개의 향토색 짙은 거제도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특히 이번 거제스토리텔링북은 10대에서 80대에 이르기까지 시인, 소설가, 수필가, 동화작가, 향토사학자, 기자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가 참여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거제스토텔링북 아홉 번째 이야기는 모두 5가지 테마로 만들어졌다. Story 1은 「기억 너머의
거제대학교(총장 조욱성) 졸업생 김라경 간호사가 뉴질랜드에서 “To become a Nurse in New Zealand” 전자책을 발간했다.해성고를 졸업한 김 간호사는 거제 문인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임순 소설가의 자녀이며, 현재는 뉴질랜드 성 조지 병원(St George’s Hospital)에서 간호사(Registered Nurse)로 근무하고 있다.김 간호사는 거제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부산 동아대학교병원에서 5년간 근무했으며, 해외 간호사에 도전하기 위해 병원 근무 중 틈틈이 NCLEX-RN (미국간호사면허) 시험에
배길송 옥포대첩기념사업회장이 '내일을 위한 희망의 새노래'라는 회고록을 출간했다.321페이지에 달하는 이 회고록은 거제의 조선산업 50년, 특히 1988년 대우조선이 정부의 정책적 초치로 경영정상화가 된 후 그 보답으로 김우중 회장이 거가대교 건설을 결단하는 등 반세기 동안 도시화 과정에서 겪어온 긴박하면서도 생생한 자전적 스토리와 고향 거제에 대한 꿈을 담고 있다.책머리에는 거제시문화예술창작촌장인 윤일광 시인과 양덕복 건축가·김철 시인·손병찬 공학박사·이기문 교육행정학 박사가 각각 추천사를 썼다. 제1부 '배길송이 살아온 어제의
30년이 넘게 고향 거제에서 활동 중인 이금숙 시인(필명 이채영·동랑청마기념사업회 전 회장)이 일제강점기 청마의 북만주 행적을 찾아 떠난 문학기행 산문집 ‘청마 길 위에 서다’를 출간했다.이 시인은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청마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청마북만주 문학기행 사업을 진행하면서 지역의 문인들과 청마의 세 딸·유족대표·사업회 임원 등이 당시 청마가 거주한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시와 연수현 가신진 일원을 찾아 정마의 흔적을 돌아보고 사료를 조사하는 과정을 문학기행 보고서 형식으로 엮었다.총4부로 나눠 수록한 산문집에는 1부 청마
울트라러너 심재덕(52·거제시 능포동)씨가 20대 중반에 달리기를 시작해 마라톤을 넘어 울트라까지 쉼없이 달려온 인생을 자서전으로 출간했다.이번 자서전은 ‘나는 울트라 러너다’라는 제목으로 출간돼 ‘한계는 내가 정한다. 죽음만이 나를 멈출 수 있다’는 울트라맨의 저력을 보여준다.달리기는 모든 운동의 기본으로 장거리 종목인 마라톤과 마라톤을 넘어 인간의 한계와 더불어 삶 자체를 보여준다고 일컬어지는 ‘울트라 러닝’이 있다.현재 50대 중반을 바라보는 지금도 우승 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왕성하게 활동중인 심씨.자서전에서는 그가 왜 아무런
향토작가 호산 김현길 시인이 세번째 시집이자 여섯번째 문집을 출간했다.'나의 전생은 책사(도서출판 경남)'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이번 시집은 2007년 첫 시집인 '홍포예찬'과 2012년 두 번째 시집에 이은 세 번째 시집이다.그러나 지난해 펴낸 수필집 '비에 젖은 편지'와 2019년 시조집 '육순의 마마보이', 2018년 역사 장편소설 '님그리워 우니다니' 등 개인 문집으로서는 6번째다.시와 수필 그리고 소설까지 다양한 장르의 문학에서 두각을 보이는 일은 지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문학계에서도 드문 일로 김 시인의 왕성한 문학 활동은
2021 경남문인협회의 사화집 『바람의 언덕에까지 올라온 바람을 보았다』가 최근 발간됐다. ‘2021 찾아가는 경남문협세미나-거제편’ 개최의 일환으로 발간된 이번 사화집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지원사업으로 진행됐으며 거제시의 지원도 있었다. 지난해 펴낸 합천 사화집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된 이번 사화집은 시, 소설, 시조, 수필, 아동문학, 평론 등 전 장르에 160명이 넘는 경남문협 회원이 참여해 348쪽의 묵직한 책으로 발간돼 명실공히 “한 권으로 읽는 거제문학”이란 이름을 붙여도 손색없다
전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자랑하는 거제 출신 문인들의 동인지 ‘거경문학(巨京文學)’ 31집이 최근 발간됐다.거경문학 31집은 지난 1991년 3월 발족한 거경문학회(회장 김철수, 편집국장 이태순, 사무국장 전효진)가 한 해도 빠짐없이 문학의 열정을 담아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올해 거경문학은 37명의 회원들이 지난 1년간 틈틈이 쓴 시 55편, 시조 12편, 수필 22편, 단편소설 1편, 거제도 고전문학 5편 등 백여 편의 주옥같은 글들을 모아 엮었다.특히 지난해는 재경 거제문학 창립 30주년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거제지회(지부장 정애순·이하 거제예총)는 '예술거제' 제27호를 최근 발행·배포하고 있다.거제지역 문화예술계의 종합 소식지인 '예술거제' 제27호는 곽지은 거제미협 지부장의 작품 '섬이야기2'를 표지로 선정하고 정애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거제지회 지회장의 발간사로 책를 열고 있다.기획특집으로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와 관련해 정애순 지회장·김윤희 거제예총 수석 부지회장·곽지은 거제미협 지부장의 칼럼과 양부철 거제
거제출신 최일수 박사가 저서 ‘유대인의 하브루타 러닝’ 출간했다. ‘유대인의 하브루타 러닝’은 전 세계인구의 0.2퍼센트인 유대민족이 노벨상 30%를 수상하게 된 비결 등 유대인들의 역사와 전통 속에 학습 여정으로 자리 잡은 ‘하브루타 러닝’의 이론과 실제를 소개하고 있다. 하브루타(Chavruta, Chavrusa, havruta)란 히브리어로 ‘친구, 짝’이라는 의미로 ‘하브루타’는 ‘말로 하는 공부방법&r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