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붕백병원(병원장 김형중)이 지난 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1차 치매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심평원은 치매 진료에 대한 의료의 질 향상을 목표로 치매 적정성평가를 실시했으며, 평가를 통해 의료기관의 자발적인 질 개선을 유도하고 국민에게 의료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신규 치매 외래환자를 진료한 전국의 88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주요 평가지표는 △신규 치매 외래 환자 담당 의사 중 신경과·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또는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한
대우병원(원장 진대호)이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발표한 ‘2022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 경상남도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2위를 차지했다.지난달 28일 발표된 ‘2022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에 따르면 대우병원은 안전성·효과성·공공성 등 각 평가 영역에서 최고 A등급을 받았으며, 시설·인력·장비 등 필수영역 분야에서도 기준을 모두 충족(PASS)했다.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기관 법정 기준 준수 및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응급의료기관 평가를 하고 있다. 이번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거제시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홀했던 건강관리를 다시 시작하기 위해 오는 6월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보건소 앞마당에서 ‘건강체험 한마당’을 운영한다.‘건강체험 한마당’에는 건강생활 실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건강체험 부스와 풍선아트 이벤트·포토존 등이 운영된다.건강체험 부스에는 △치매 관련 인지교구 체험 △감정스티커를 활용한 부채만들기 △우울·스트레스·알코올 중독 척도검사 및 상담 △비만체험복 착용 △가상음주 및 시각장애 체험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 △염도쿠키를 활용한 나의 짠맛 정도 알아보기 △아토피·천식 예
거붕백병원(병원장 김형중)은 코로나19 감염 후 ‘롱코비드’ 후유증을 겪고 있는 이들을 치료하기 위해 후유증 클리닉을 운영한다.코로나19 후유증은 △기침·가래·흉통·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과 폐렴 등의 후유증 △두통·어지럼증·수면장애 등 신경학적 후유증 △만성피로 무력감 등의 전신증상 △오랜 자가 격리로 인한 운동 저하 및 요통·근육통 등의 근골격계 질환 등이다.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은 김형중 병원장을 주축으로 신경과·가정의학과·소아청소년과 등 15개 진료과 협진시스템을 구성·운영한다.또 증상에 따른 코로나 회복 수액치료를 비롯해
거붕백병원(병원장 김영균)은 독일지멘스사 마그네톰 비다 3.0T MRI(자기공명영상장치) 장비를 도입해 오는 17일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경상권 대학병원 외 최초로 설치된 3.0T MRI는 지금까지 나온 MRI장비 중 최고사양으로, 기존 MRI장비 보다 검사시간이 단축되고 선명도가 높다.또 환자가 눕는 MRI 테이블에 호흡 패턴을 측정하는 센서를 장착해 자동으로 호흡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이번 장비로 인체내 미세혈관·뇌 및 뇌혈관·두경부·척추·근골격계·유방 검사와 상·하복부 등 움직이는 장기까지 영상촬영이 가능하며, 특히 기존대비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유영호)과 의료법인성념의료재단 맑은샘병원(이사장 이종삼)이 1일 지정의료기관 협약을 맺고 상생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맑은샘병원이 공사 노조원 가족의 주치의병원으로 진료상담, 종합 검진 등에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맑은샘병원은 MRI, CT, 초음파 등 원무 분야와 내시경, 종합건강진단 등 검진 분야에서 2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장례식장 이용 시에도 최대 30%까지 특전을 부여하기로 했다.공사 노조는 노동조합 주최 행사 때 건강 관련 부스 설치, 의료서비스 홍보 등에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이 2월 기획전시로 오는 2월 11일부터 3월 11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달콤한 나의 거제”展을 개최한다.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하여 로맨틱을 주제로 하여 달달한 미술 작품들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서는 박지은, 엄윤숙, 이유경, 전숙형, 주영훈 등(가나다 순) 다섯 명의 거제 지역 작가들이 참여하여 각기 다른 방식으로 해석하는 로맨틱으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빼앗을 것이다.이번 전시에서는 우리의 내면을 응시하는 듯한 박지은 작가의 사랑스러운 소녀 시리즈를 비롯하여, 중견화가
의료법인 성념의료재단 맑은샘병원(이사장 이종삼)은 지난 8일 첨단 영상장비 MRI 3.0T(독일 지멘스 제작) 설치 가동기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한표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유관 단체장 내외빈 및 임직원 120여명이 모인 가운데 1부 기념 감사예배, 2부 MRI 3.0T 설치 경과보고 및 축사, 3부 첨단장비 가동식을 위한 테이프 컷팅과 MRI장비 시연 설명회 후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설치된 MRI 3.0T는 첨단기술을 사용, 신체에 맞춘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제공함은 물론 검사 시간단축과 뇌경색 질환과 뇌졸중
옥포2동에 위치한 맑은숲자향한의원(원장 이상복·송민호·정현욱)이 지역 한의원 가운데 최초로 입원실을 운영해 환자들의 편안하고 빠른 회복을 돕고 있다.지난 9월20일 문을 연 맑은숲자향한의원 입원실은 한의원 3층에 총 7개 병실, 14개 병상으로 운영되고 있다.질병의 모든 치료는 마음의 평안에서부터 시작한다는 모토(motto)로 다인
전국적으로 신종플루로 알려진 A형 독감환자들이 급격히 증가한 가운데 거제지역의 대형 병원을 찾는 감기환자가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2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 대형병원을 찾은 독감환자 대부분은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거제백병원과 대우병원 원무팀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감기환자 수가 증가하기 시작해 설 전후로 급격히 늘어났다.
대우병원은 지난해부터 병원 시설 개선 3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병동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여 지난달 6월에 병원 전체 병동 리모델링을 완료했다.병원은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입원환자의 생활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병상간 커튼 설치, 남녀 화장실과 샤워시설 분리 운영, 환자용 옷장을 포함한 각종 편의 시설을 보강했다.특히 소아병동에 맞는 특화된 디자인으로 각 병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거제사무소(관장 박미경)는 지난 18일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거제사무소에서‘2015년 2분기 운영위원회’를 실시했다. 김옥덕(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장) 위원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위원회는 거제경찰서, 삼성중공업, 거제 백병원, 한마음유치원, 꿈동산어린이집 등 아동관련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거제면 건강위원회(위원장 김희천)는 어르신 건강교실 프로그램으로 지난 16일 ‘노인성 장애관리법’에 대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노인 낙상 예방, 노년 건강관리법, 골다공증 예방법에 대한 내용이었으며, 어르신 4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박부둘 어르신은 “특강으로 65세 이상 노인이 낙상 위험군인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영)은 지난 19일 복지관 이용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행복한 노년을 위한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이번 부산동아대학교병원 이종화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일상생활에서 쓰일 수 있고 이해하기 쉬운 골다공증 예방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참여한 70여명의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
고현치과 박근갑 원장이 어금니 전용칫솔로 미국 특허권을 얻었다. 어금니 전용 칫솔은 칫솔의 머리부분이 'U'자 형태로 만들어져 사랑니 또는 어금니의 측면과 치아사이의 틈새를 효과적으로 닦아낼 수 있어 어금니에 형성된 치태를 제대로 제거할 수 있는 칫솔이다.2012년 6월 우리나라에서 특허증을 받은 어금니 전용칫솔은 올해 초 미국 특허증을 획득하며 상용화
일운노인대학(학장 진영수)은 지난 12일 이송연 강사를 초빙해 ‘노년의 건강수칙’이란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이송연 강사 거제의 노래를 시작으로 노령화사회와 건강, 중국건강수칙 등을 강의했다. 63년 만에 고향에 돌아오신 이송연 선생님의 강의 말씀을 일운노인대학생인 어르신들은 조용한 가운데에서 강의를 들으시고 많은 감동과 박수를 보내셨
거제시보건소(소장 정기만)는 연중 치매상담센터를 운영해 치매발병의 위험성이 높은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치매간이선별검사(기억력 등 인지기능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어르신들에게 가장 두려운 질병인 '치매'는 최근 급속한 증가추세에 있으며 거제시에는 약 1820명의 치매환자가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보건소 치매상담센터에서 등록 관리하는 치매환자는 현재
매년 교통사고 사망자나 알코올중독 사망자보다 더 많은 수의 흡연 관련 질병 사망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니코틴이라는 중독성 강한 물질이 담배의 유혹을 떨치기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다. 강력한 흡연 욕구는 어떻게 이겨낼까. 전문가들에 따르면 '5분 인내'가 중요하다. 니코틴은 행복감을 일으키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뇌의 여러 영역으로 방출시켜 기분이 좋아지
유방암 환자들이 방사선 치료를 받을 때 비타민C의 투여가 방사선 치료에 효과를 높여주고 방사선 치료에 부작용을 줄여준다는 내용과 비타민C가 오히려 방사선 치료의 효과를 감소시킨다는 내용의 서로 상반되는 논문들이 있어 지금까지도 논란의 대상이 됐다.고신대복음병원 가정의학과 최종순 교수는 이러한 논란들을 명확히 정리해주는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방사선 치료를 받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실내에서만 생활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별다른 활동없이 건조한 실내에서만 생활하다 보면 호흡기 질환은 물론 면역력이 떨어져 질병에 취약한 몸 상태가 된다.이러한 이유로 겨울에도 적당한 운동과 신체활동이 필요하다. 손쉽게 할 수 있는 겨울철 운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추운 날씨는 근육을 긴장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