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전 사천에 5대0 승리

거제시민축구단이 지난 25일 오후 양산 물금체육공원 2구장에서 열린 제61회 경남도체에 출전해 사천시축구협회와 8강전을 펼쳤다. /사진= 윤동욱 시민기자
거제시민축구단이 지난 25일 오후 양산 물금체육공원 2구장에서 열린 제61회 경남도체에 출전해 사천시축구협회와 8강전을 펼쳤다. /사진= 윤동욱 시민기자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거제시 대표로 참가한 거제시민축구단이 우승을 향한 첫 관문을 뚫었다.

거제시민축구단은 지난 25일 오후 5시40분 경남 양산시 물금체육공원 2구장에서 사천시축구협회와 시부 일반 8강전 경기를 펼쳤다.

거제시민축구단은 스타팅 라인업으로 골키퍼 정원혁, 수비수 최주용·이기운·박종민·이준석, 미드필더 김창대·최승호·정서운, 공격수 이상진·김민규·이시창을 내세웠다. 교체 명단에는 김상중·강동호·표기철·김정진·신재성·박상욱이 대기했다

이날 경기는 전·후반 30분씩으로 총 60분의 혈투로 승자를 가렸다. 거제는 19분 정서운·35분 이준석·44분 정서운·48분 이상진·53분 최승호가 각각 득점을 기록하며, 5대0 대승을 이뤄냈다.

사천에 승리한 거제는 4강에서 창원시 선발팀과 결승 티켓을 놓고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경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양산시·양산시체육회·경상남도체육회종목단체가 주관한다.

오는 29일까지 경상남도 양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도민체전에 거제시민축구단은 거제시를 대표해 시군 일반부에 참가하며 최종 우승까지 노린다. 코로나로 지난해에는 일반부가 열리지 않아 거제시민축구단은 이번이 창단 후 도민체전 첫 출전이다.

거제는 이번 대회를 위해 2022 K4리그 27라운드 전북현대 B팀과의 홈경기를 오는 10월8일 오후 2시로 일정을 변경할 만큼 우승에 대한 열망이 크다.

이에 첫 출전에서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거제시의 위상을 높인다는 각오다.

한편 거제시민축구단은 지난 26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진행된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결단식에 참석했다. 이날 결단식에서는 거제시민축구단 뿐만 아니라, 거제시 대표 참가 선수들을 위한 격려와 응원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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