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호 시의원 5분 자유발언

김두호 시의원은 지난 19일 거제시의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공동주택 통학로 대책을 촉구하면서 ‘워킹스쿨버스’ 도입을 제안했다. ‘워킹스쿨버스’ 도입은 통학로 안전은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부지에 소재한 1049세대의 공동주택이 지난 7월부터 입주를 시작했고, 내년 11월에는 1113세대의 공동주택이 준공될 예정이지만 부지내에 초등학교 신설이 어려워 부지내 학생들이 6~8차선 교차로를 횡단하며 신현초등학교로 통학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지난 12일 7살 남자 어린이게 실제 걸어본 결과 31분의 시간이 소요되고 곳곳에 위험이 산재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의 통학의 지도하는 보호자와 학교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신현초등학교 통학로 안전과 지역 일자리 창출까지 가능한 ‘워킹스쿨버스’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워킹스쿨버스’는 20분 이상의 통학시간이 소요되는 위험한 건널목을 횡단해야 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통학지도사들이 통학 방향이 같은 어린이들을 모아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행정안전부가 좋은 정책으로 선정해 권장하는 정책이다. 사업비 일부도 지원받을 수 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워킹스쿨버스’의 주요 사업비는 통학지도사 인건비이다. 하지만 일일 4시간 파트타임 일자리를 구하는 경력단절여성, 주부 등에게 통학지도사 자격이 주어지는 전문교육 이수나 교통안전지도 이수를 하면 일자리도 가질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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