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1일~11월30일…하루 370명으로 인원 제한

거제시 남부면 해금강~우제봉 탐방로.
거제시 남부면 해금강~우제봉 탐방로.

거제시민들의 인기 탐방로인 해금강에서부터 우제봉과 석개해변 구간(1.5㎞)이 오는 10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예약제로 운영된다.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신창호)는 예약제 기간 동안 이 구간에 대해 탐방인원은 하루 최대 370명으로 제한한다.

해금강~우제봉~석개해변 구간 탐방은 국립공원 예약통합 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탐방 예정일 하루 전 오후 5시까지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 접수를 한 경우에 한해 가능하다.

이 구간은 한려해상국립공원 공원자원조사 결과 동백나무·천선과나무·후박나무·도깨비고비·돈나무·멀꿀나무·사스레피나무·큰천남성 식물 8종과 동박새·박새 동물 2종, 기후변화지표종 10종과 처진물봉선·백서향나무·갯취·육박나무·비진도콩 등 특정식물 5종의 서식이 확인됐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은 탐방로 답압 저감으로 식물자원 결실기 종자를 보호해 생태적 가치를 보전하고 가을 성수기 탐방객 밀집 시 탐방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탐방로 예약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양수민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의 자연 보전 및 건전한 탐방문화 조성을 위해 탐방로 예약제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이 되도록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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