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애광학교, 이동형 문화유산 실감체험관 ‘이어지교’ 운영

지난 27일 거제애광학교 학생들이 AR·VR를 이용해 실감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 거제애광학교 제공
지난 27일 거제애광학교 학생들이 AR·VR를 이용해 실감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 거제애광학교 제공

거제애광학교(교장 강욱희)는 지난 27일 이동형 문화유산 실감체험관 ‘이어지교’를 운영했다.

‘이어지교’는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조선산업의 축소와 경기침체로 다양한 문화유산을 경험하기 어려운 학교를 방문해 AR·VR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으로 AR-무형 유산·AR-스토리북(수염 도둑)·VR-한반도 공룡·VR-천문 관찰·VR-독도여행·VR-영화(무동)은 대상이 눈앞에 있는 듯 생생한 현장 모습에 학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VR-독도여행 체험 후 문화관광 해설사를 통해 독도의 자연유산과 역사에 대한 프로그램은 독도를 더욱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 ‘두근두근 우리 별자리 이야기’ 프로그램으로 조상들의 별자리 관측기구와 측정기구의 과학적 원리를 경험했으며, ‘전통건축과 직업’ 프로그램으로 전통건축의 구조·공포·창호·단청 등에 담긴 조상들의 지혜를 알아봤다. 

학생들은 “독도 하늘에서 바라보는 독도가 너무 멋있었다”며 “우주에서 별자리를 보는 것같이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또한 “한옥의 이야기를 알 수 있었다”고도 했다.

한편 거제애광학교는 2019년 10월 삼성스마트스쿨, 2021년 12월 실감형 콘텐츠 체험교실을 구축해 IT기술을 활용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힘써오고 있으며, 이에 이번 이동형 문화유산 실감 체험관을 신청․운영했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